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넥센 히어로즈/2017년/7월 (문단 편집) === 7월 26일 === ||<-10><#570514> {{{#ffffff 경기 라인업}}} || ||<#808285> {{{#ffffff 1}}} ||<#808285> {{{#ffffff 2}}} ||<#808285> {{{#ffffff 3}}} ||<#808285> {{{#ffffff 4}}} ||<#808285> {{{#ffffff 5}}} ||<#808285> {{{#ffffff 6}}} ||<#808285> {{{#ffffff 7}}} ||<#808285> {{{#ffffff 8}}} ||<#808285> {{{#ffffff 9}}} ||<#808285> {{{#ffffff SP}}} || || [[이정후]]([[우익수]]) || [[송성문]]([[1루수]]) || [[서건창]]([[2루수]]) || [[김하성]]([[유격수]]) || [[김민성]]([[지명타자]]) || [[장영석]]([[3루수]]) || [[박정음]]([[중견수]]) || [[고종욱]]([[좌익수]]) || [[박동원]]([[포수]]) || [[앤디 밴 헤켄|밴 헤켄]] || ||<-15><#c30452> {{{#white 7월 26일, 18:30 ~ 21:20 (2시간 50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ffffff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수 8,292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570514> {{{#ffffff 넥센}}} || [[앤디 밴 헤켄|밴 헤켄]] || 0 || 0 || 0 || 0 || 1 || 0 || 0 || 2 || 0 ||<#DCDCDC,#222222> '''3''' || 5 || 0 || 3 || ||<#c30452> {{{#ffffff LG}}} || [[김대현(1997)|김대현]] || 0 || 0 || 0 || 0 || 0 || 0 || 0 || 1 || 3X ||<#DCDCDC,#222222> '''4''' || 6 || 0 || 4 || 넥센은 1회, 2회 병살이 나오며 공격흐름이 끊겼고 LG도 밴 헤켄을 공략하지 못하며 경기가 투수전 양상으로 흘렀다. 5회초 1사 장영석이 몸맞는 공으로 출루, 박정음의 안타로 1,2루가 되었고 고종욱의 병살성 타구를 LG 내야진이 병살처리하지 못해 2사 1,3루의 상황에서 김대현의 폭투로 첫득점. 득점과정마저 어딘가 깝깝했다. 8회초 여전히 투수는 김대현. 박정음을 긴 승부 끝에 볼넷으로 내보내자 투구수가 100구 가까이되었고 힘이 빠진건지 제구가 흔들리며 폭투가 나와 무사 2루가 되었다. 그리고 고종욱이 이를 틈타 유격수 키를 살짝 넘기는 안타를 쳐 박정음을 불러들이고 본인은 3루까지 갔다. 박동원이 큼지막한 플라이를 쳐 고종욱까지 불러들여 3:0이 되었다. LG도 8회말 정성훈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9회 김세현이 올라와 첫타자는 범타처리했으나 볼넷과 2루타[* 박용택의 타구가 펜스근처까지 날아왔으나 힘이 떨어졌고 박정음도 그 근처에 위치해 있었으나 제대로 잡지 못해서 2루타가 되었다. 사실상 이번 경기의 분수령.]로 1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지만 후속타자는 삼진잡으며 이닝을 마무리하는가 했더니 이형종에게 안타를 맞아버렸다. 그러나 잘맞은 타구를 빠르게 잡은 이정후가 그림같은 송구를 보여주며 2루 주자 황목치승를 홈에서 잡았고 넥센 선수단은 승리를 만끽하려 했으나... LG쪽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한 결과 세이프로 번복. 순식간에 천국에서 지옥으로 떨어져버렸다. 완벽한 아웃타이밍이었으나 황목치승이 절묘하게 태그를 피해서 간발의 차이로 세이프 판정.[* 박동원의 블로킹도 안일했다는 지적이 있다. 타이밍 상으로는 완벽한 아웃이었기 때문] 결국 김세현은 마운드를 내려갔고 김상수가 올라왔다. 김상수조차 이미 엎어진 분위기를 어쩔 수 없었다. 볼넷, 몸맞는 공으로 순식간에 주자는 만루가 되었고 무기력한 밀어내기 볼넷이 나오며 경기는 그렇게 끝났다. 김세현과 김상수가 싸융문짱오의 그 시절로 완벽히 회귀하며 8이닝 1실점의 최고투를 보여준 밴 헤켄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물론 이 시점에서 승리조 불펜들이야 모두 힘들겠지만 넥센 필승조들은 죄다 나름대로 관리를 받았기에 그런 핑계가 무색하다. 특히 볼넷, 사구, 볼넷으로 경기를 끝장내버린 김상수는 아예 변명의 여지가 없는 프로함량 미달의 경기를 보여주었다. 다시 말하지만 어쩌면 이 연전은 후반기 가장 중요한 연전일지도 모른다. 그런 경기에서 얻어맞는 것도 아니라 손도 써보지 못하고 팀에게 패배를 안겼다는건 백번 욕먹어도 모자람이 없다. ~~뭐 얻어맞은 놈도 나쁜 놈이긴 마찬가지다. 얜 2군 두번이나 가서 체력문제라는 변명도 못대~~ 천만다행으로 기아가 연장접전 끝에 SK에게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5위권은 지킬 수 있었다. 3위부터 7위까지가[* 롯데가 7위이긴 한데 승률 5할을 넘겼고 현재 페이스가 장난이 아니다, 넥센과 2게임, 3위인 두산과도 4게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장 두드러지는 부분은 불펜. 오늘 한화전에서 크게 무너지긴 했지만 그래도 승리는 지켰고, 지난 주 기아 3연전에는 거의 철벽 수준의 피칭을 보여줬다.] 5강 경쟁 중인데, 사실상 가장 불리한 상태이다. 타선의 응집력은 떨어지고, 필승조는 하나같이 맛이 가버렸으며, 선발이 그나마 낫다고 하지만 그래도 불안정하다. 조만간 돌아올 조상우나 새 외국인 타자 마이클 초이스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한다면 가을야구는 끝이고 롯데와 자리를 바꾸는 것도 시간문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